오랜만에 그냥 끄적거림. R에디터로 여러가지를 사용해봤다. 그래서 현재 노트패드++와 Npp2R로 정착하면서 대충 에디터 후기를 남김. 일단, R 에디터란 건 별거 아니고, 그냥 텍스트 메모장의 조금 고급판이라고 보면 된다. 에디터에서 쓴거 전부다 그냥 윈도우즈 메모장에서 열 수 있음ㅋ단지 다른 점은, R프로그램(R shell이나 RGui라고 하는, R 명령어 치면 답 말해주는 그 창)에 명령어를 샥샥 잘 보내주고 라이브러리(각종 도움되는 함수들의 모음집) 관리도 해주는 등 다양한 R 관련 기능옵션이 추가돼 있다는 점 정도? 1. R-studioR-studio를 쓰는 게 가장 편하고 좋음. 크게 별도 설정을 많이 안 해도 됨. 단지 사용하다보니 알스튜디오는 두 가지 큰 문제가 있었음.- Rstudio는 ..
일단 거칠게 대충 늘어놓은 전제. R이라는 것은 컴퓨터 언어의 이름이고, 이 언어로 PC와 소통을 하려면 R 프로그램을 깔아서 적합한 명령어를 치면 된다. R프로그램(콘솔이라고 종종 부름)에서 바로바로 명령어를 치면 피씨가 응답해주고 뭐 그렇다. 1+1 치면 2 이렇게 딱 뜨고 말이지. 근데 이렇게만 쓰면 내가 그동안 뭘 썼는지 기록도 안 남고 불편하기 때문에, 대부분 '에디터'라는 것을 사용해서 에디터에서 먼저 R 코드를 작성해주고 R콘솔이라는 곳에 그 작성한 코드를 보내서 쓰게 된다. 에디터는 말만 있어보이지 뭐 별거 아니라서 메모장 써도 됨. 걍 텍스트만 쓰면 되는거. 그러나 당연히 메모장에 쓰면 알아보기 힘들고 고치기도 불편하니까, R용으로 편하게 나온 R용 에디터를 쓰는데.... 예전에는 Tin..